중진공, 철도공단과 내일채움공제 업무협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국가철도공단과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철도 관련 중소·중견 우수 협력사에 재직 중인 청년 핵심 인력의 장기 재직과 우수 인재 유입을 위한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국가철도공단은 향후 5년 동안 철도 설계 분야 우수 협력사에 청년 핵심 인력 1인당 매달 10만 원씩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기업 부담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국가철도공단과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철도 관련 중소·중견 우수 협력사에 재직 중인 청년 핵심 인력의 장기 재직과 우수 인재 유입을 위한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중진공은 내일채움공제 가입 지원과 운영·관리를 담당한다. 철도공단은 지원 대상 모집·선정과 지원금 지급 업무를 수행한다. 국가철도공단은 향후 5년 동안 철도 설계 분야 우수 협력사에 청년 핵심 인력 1인당 매달 10만 원씩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기업 부담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제 적립 구성은 기업부담금 1,200만원, 근로자 720만원, 정부지원금 1,080만원이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청년의 장기 재직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공적 공제로 기업과 근로자가 5년간 공동으로 공제부금을 적립하면 만기 시 근로자에게 목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윤여철 철도공단 기획본부장은 “내일채움공제 사업이 철도 협력사 청년 핵심 인력의 장기 재직과 철도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전망"이라며 “향후 공공 기관과 협력사 간의 상생에 바탕한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영환 중진공 일자리본부장은 “중진공은 현재 총 47개 공공기관과 지자체, 대기업과 상생협력형 공제를 운영 중”이라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공공기관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문화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네이버·카카오 지도에 코로나 검사 혼잡정보 제공 추진
- '킬빌의 우머 서먼'처럼…류호정, 비리척결 집행검 들었다
- [단독] 'BTS' 뷔가 그래피티 한 그 곳…철거 운명 피했다
- 노래방·멤버쉽·비상계단 도주…'심야 불법영업' 우후죽순 적발
- 중학생 제자와 7번 성관계한 여교사 '징역 3년→2년6개월' 감형된 이유
- '나훈아 부산공연 불가'…다음 달 1일까지 비수도권 임시공연장 공연 금지(종합)
- '백종원 거리' 한신포차 1호점까지 350억에 매물로 나왔다
- 文, BTS '대통령 특별사절' 임명...'9월 UN총회 등 참석'
- 기아, 신형 스포티지 출시...2,442만원부터
- 옷 벗기고 변기 물 붓고 영상 찍고…지적장애 여고생 집단폭행한 10대들 재판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