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 김경만 · 서영석 의원 '땅 투기 의혹' 무혐의 종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땅 투기 의혹이 제기됐던 무소속 양향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서영석 의원에 대해 '혐의 없음' 처분하고 수사를 종결했습니다.
양 의원은 지난 2015년 경기도 화성시 임야를 투기했다는 의혹을 받아 부패방지법과 농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2016년과 2018년 배우자가 경기도 시흥시 임야를 사들인 것과 관련해 수사를 받았는데, 양 의원과 같은 이유로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땅 투기 의혹이 제기됐던 무소속 양향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서영석 의원에 대해 '혐의 없음' 처분하고 수사를 종결했습니다.
양 의원은 지난 2015년 경기도 화성시 임야를 투기했다는 의혹을 받아 부패방지법과 농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양 의원이 당시 공직자 신분이 아니었기 때문에 부패방지법 적용 대상이 아니고, 사들인 땅이 농지가 아닌 임야로 농지법 위반과는 무관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2016년과 2018년 배우자가 경기도 시흥시 임야를 사들인 것과 관련해 수사를 받았는데, 양 의원과 같은 이유로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지난 2015년 경기도 부천시 땅을 사들인 서 의원의 경우, 토지 개발 정보가 공개된 상태였고 함께 땅을 산 지인이 현재까지 경작하고 있단 점에서 무혐의 판단을 받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SBS제보' 카톡 채널 주소 > https://pf.kakao.com/_IexoNxb
정반석 기자jb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딸 따돌림당하는 것 눈치채고…아빠가 시작한 행동
- '구독자 190만' 유튜브 대박난 김종국, 첫 달 수익 전액 기부 결정
- 접종 후 확진 '돌파감염' 추정 647명…“중증 · 사망률 낮아”
- '히말라야 실종' 김홍빈 대장 위성 전화, 신호 잡혔다
- 갑자기 '날아온' 차?…억세게 운 좋은 뺑소니 도주자
- 돌멩이로 다이아몬드 바꿔치기…런던 보석상 절도 사건
- 최재형, 첫 페이스북 인사…“제 생각 말씀드리고 경청”
- '살인 · 미성년자 성폭행' 통보받고도…줄줄 샌 보훈 급여
- 구급차 태워주고 '10만 원' 챙긴 소방관…법원 “징계 정당”
- '속옷 빨래' 숙제 내고 “예쁜 속옷 부끄부끄”…초등교사 집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