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등 5곳, 마이데이터 본허가 획득

김상훈 기자 2021. 7. 2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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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등 5개사가 보안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사업 허가를 획득했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제14차 정례회의를 열고 전북은행과 교보생명, 나이스평가정보, 코라아크레딧뷰로, 뱅큐 등 5개사가 신청한 마이데이터 사업을 본허가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본허가를 획득한 기업도 35개에서 40개로 늘게 됐다.

이날 심사에선 중소기업은행과 롯데카드, 교보증권, 한국투자증권, LG CNS 등 5개사가 예비허가를 새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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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전북은행 등 5개사가 보안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사업 허가를 획득했다. 이로써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된 기업은 총 40개로 늘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제14차 정례회의를 열고 전북은행과 교보생명, 나이스평가정보, 코라아크레딧뷰로, 뱅큐 등 5개사가 신청한 마이데이터 사업을 본허가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로 전북은행은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하나은행, 광주은행에 이어 은행 중에선 여덟 번째로 본허가를 획득했다. 교보생명은 보험사 중 첫 번째 마이데이터 사업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본허가를 획득한 기업도 35개에서 40개로 늘게 됐다.

현재 본허가 심사를 앞둔 예비허가 기업은 모두 13곳이다. 이날 심사에선 중소기업은행과 롯데카드, 교보증권, 한국투자증권, LG CNS 등 5개사가 예비허가를 새로 받았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 외의 신청 기업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신속하게 심사절차를 진행하고, 신규 허가신청도 계속하여 매월 접수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ksh25t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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