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까지 50∼54세 접종 예약 245만 8천 명..예약률 64.0%

송인호 기자 2021. 7. 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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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을 시작한 만 50∼54세 대상자 가운데 절반을 훌쩍 넘는 인원이 예약을 마쳤습니다.

오늘(21일) 낮 12시 기준으로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인 50∼54세(1967∼1971년생) 접종 대상자 384만1천2백여 명 가운데 64%인 245만8천2백여 명이 예약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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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을 시작한 만 50∼54세 대상자 가운데 절반을 훌쩍 넘는 인원이 예약을 마쳤습니다.

오늘(21일) 낮 12시 기준으로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인 50∼54세(1967∼1971년생) 접종 대상자 384만1천2백여 명 가운데 64%인 245만8천2백여 명이 예약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령별로는 지난 19일 사전 예약이 시행된 53∼54세가 98만3천345명으로 65.3%, 전날 사전 예약을 시작한 50∼52세가 147만4천859명으로 63.1%의 예약률을 보였습니다.

앞서 당국은 예약 개시 첫날 신청자가 쏠리는 것을 막기 위해 50∼54세를 53∼54세, 50∼52세 두 그룹으로 나눠 19일, 20일 하루씩 예약일을 배정했습니다.

오늘 오후 8시부터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는 50∼54세 대상자 모두 연령 구분 없이 사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 앞서 사전예약이 진행 중인 55∼59세(1962∼1966년생) 대상자 가운데 미 예약자도 오는 24일까지 예약 가능해 나흘간 50대 전체 대상자가 예약할 수 있습니다.

지난 12일부터 예약이 시작된 55∼59세의 경우 전체 대상자 356만3천145명 가운데 82.5%인 293만8천120명이 사전 예약을 마쳤습니다.

50대 후반에서 높은 사전 예약률을 보이면서 50대 전체의 사전 예약률도 72.9%에 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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