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축구팀 감독 "한국, 역습 좋고 빨라"

안희재 기자 2021. 7. 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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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김학범호'의 첫 상대인 뉴질랜드 대니 헤이 감독이 우리 대표팀을 철저히 분석했다며 선전 각오를 다졌습니다.

헤이 감독은 "한국 선수 어느 한 명에게만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전체적인 팀으로서 준비했다"며 "아시아 챔피언인 한국을 포함해 어려운 조를 만났지만 잘 준비했고 역사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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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김학범호'의 첫 상대인 뉴질랜드 대니 헤이 감독이 우리 대표팀을 철저히 분석했다며 선전 각오를 다졌습니다.

헤이 감독은 오늘(21일) 일본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역습이 좋고 빠르며 활동 반경도 넓고 중원 역시 강력하다"면서 "수비진의 조직력도 좋아 골 기회를 잡으려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헤이 감독은 "한국 선수 어느 한 명에게만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전체적인 팀으로서 준비했다"며 "아시아 챔피언인 한국을 포함해 어려운 조를 만났지만 잘 준비했고 역사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질랜드는 국제축구연맹 랭킹 122위, 역대 올림픽 남자 축구 순위 70위로, 오는 22일 한국과 도쿄올림픽 조별리그 B조 1차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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