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핸드볼 대표팀 일본 입성.."런던 4위 한 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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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핸드볼 올림픽 대표팀이 오늘(21일) 나리타 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에 도착했습니다.
강 감독은 "부상 없이 1·2차전 중 1승을 하는 것이 대회 초반 시나리오"라며 "세계적 흐름인 빠른 핸드볼에 맞춰 젊은 선수들이 잘 준비한 만큼 남은 기간 경기에 집중해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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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핸드볼 올림픽 대표팀이 오늘(21일) 나리타 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에 도착했습니다.
여자 핸드볼은 앞서 지난 2012년 런던 대회에서 4위로 아깝게 메달을 놓친 바 있습니다.
강 감독은 "2012년 멤버들이 꽤 있는데 그때 4위 한을 이번에 풀고 가겠다"며 "조용히 왔지만 갈 때는 어떻게 갈지 한번 보여드리고 싶다"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강 감독은 "부상 없이 1·2차전 중 1승을 하는 것이 대회 초반 시나리오"라며 "세계적 흐름인 빠른 핸드볼에 맞춰 젊은 선수들이 잘 준비한 만큼 남은 기간 경기에 집중해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표팀은 저녁부터 현지 훈련을 시작하고 22일에는 스페인과 연습 경기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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