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소상공인 지원 '치어럽스'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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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지역사회 소상공인 상생협력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인 '치어럽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치어럽스 프로젝트는 송파지역에서 1년 이상 외식업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총 1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조성했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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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지역사회 소상공인 상생협력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인 '치어럽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치어럽스 프로젝트는 송파지역에서 1년 이상 외식업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롯데면세점은 서류심사를 통해 최대 15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내달 10일까지다.
선발된 소상공인에게는 롯데면세점이 제작한 친환경 포장 용기와 커틀러리를 제공해 배달음식 폐기물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나아가 약 3개월간 밀키트화 및 위생관리 컨설팅이 진행되며, 크리에이터와 협업을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마케팅 활동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총 1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조성했다. 보다 폭넓고 심도 있는 지원을 위해 '서울산업진흥원'과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함께 진행한다. 내년에는 부산과 제주 지역으로 치어럽스 대상을 확대해 프로그램을 정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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