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폭염특보..'열돔'에 당분간 무더위 지속

2021. 7. 2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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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인 오늘(21일) 극심한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서쪽 지방으로는 폭염경보 지역이 더 늘어났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이 36도까지 치솟으면서 올해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됩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예보 없이 쭉 맑은 가운데 밤낮을 가리지 않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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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인 오늘(21일) 극심한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서쪽 지방으로는 폭염경보 지역이 더 늘어났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이 36도까지 치솟으면서 올해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됩니다.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이 만나면서 열돔 현상을 일으키기 때문인데요, 지난 2018년도에 극심했던 폭염과 비슷한 상황입니다.

올해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건강 관리를 잘해 주시는 게 중요하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 있고 간간이 구름 정도 지나고 있습니다.

여느 때와 달리 오늘은 시원한 소나기 예보도 없어서 종일 맑기만 할 것으로 보이고요, 그만큼 볕이 강해서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 36도를 비롯해서 대전도 36도, 청주가 35도로 대체로 서쪽 지방은 35도 이상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예보 없이 쭉 맑은 가운데 밤낮을 가리지 않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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