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개회식 정상급 인사 20명 미만 참석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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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도쿄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할 각국 정상급 인사는 20명을 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교도통신은 오늘(21일) 일본 정부가 도쿄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할 정상급 인사를 지난주까지 예상했던 30명 정도보다 적은 20명 미만으로 잡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변이 바이러스가 최근 세계적으로 만연하면서 각국 정상급 인사들의 방일 계획 보류가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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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도쿄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할 각국 정상급 인사는 20명을 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교도통신은 오늘(21일) 일본 정부가 도쿄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할 정상급 인사를 지난주까지 예상했던 30명 정도보다 적은 20명 미만으로 잡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변이 바이러스가 최근 세계적으로 만연하면서 각국 정상급 인사들의 방일 계획 보류가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방일 의사를 밝힌 정상급 인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을 앞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제외하고는 몽골의 오윤엘덴 총리 정도입니다.
나루히토 일왕은 23일 개회식 전 고쿄 내 규덴으로 외국 정상급 인사들을 초청할 예정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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