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비상' 남아공 남자축구팀, 첫 경기 예정대로 열릴 듯

안희재 기자 2021. 7. 2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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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비상이 걸린 남아프리카공화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일본과의 도쿄올림픽 첫 경기를 예정대로 진행할 전망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신문 스포츠호치는 오늘(21일)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고위 관계자들이 남아공과 일본의 남자축구 조별리그 A조 1차전은 예정대로 열릴 것으로 전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조직위 관계자가 "경기 운영은 국제축구연맹이 결정하지만, 예정대로 치르기 위해 정보를 공유하면서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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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비상이 걸린 남아프리카공화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일본과의 도쿄올림픽 첫 경기를 예정대로 진행할 전망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신문 스포츠호치는 오늘(21일)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고위 관계자들이 남아공과 일본의 남자축구 조별리그 A조 1차전은 예정대로 열릴 것으로 전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조직위 관계자가 "경기 운영은 국제축구연맹이 결정하지만, 예정대로 치르기 위해 정보를 공유하면서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남아공 대표팀에서는 앞서 18일까지 선수 2명 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21명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경기 개최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었습니다.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선수는 경기 시작 6시간 전 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으면 출전이 가능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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