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전기자전거도 '씽씽'.."대구에서 전국 확대"

이준희 2021. 7. 21. 08: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PM) 씽씽이 전기자전거 서비스를 출시한다.

씽씽은 오는 9월 대구에 공유 전기자전거 200대를 출시하고 지역별 고객 취향을 고려해 공유 킥보드와 공유 자전거 서비스를 탄력적으로 운영, 점차 전국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김상훈 씽씽 대표는 "1인 중단거리 이동을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로 전동킥보드가 전부는 아니다"라면서 "향후 공유킥보드를 넘어 다양한 개인형 이동수단을 선보여 생활 이동의 혁신을 보여줄 것"이라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PM) 씽씽이 전기자전거 서비스를 출시한다. 1인 중단거리 모빌리티 사업영역을 공유 킥보드에서 공유 전기자전거로 확장한다.

씽씽은 오는 9월 대구에 공유 전기자전거 200대를 출시하고 지역별 고객 취향을 고려해 공유 킥보드와 공유 자전거 서비스를 탄력적으로 운영, 점차 전국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전기자전거는 전동킥보드보다 이동거리의 제약이 비교적 적다. 일반 시민들에게도 익숙한 이동수단이기 때문에 이용 사용자 연령대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에서도 공유 PM 기업들이 전기자전거 서비스를 도입해 성과를 내고 있다.

씽씽은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혁신동력프로젝트 사업 중 스마트모빌리티 R&D 일환으로 자체 전기자전거를 개발·서비스한다.

씽씽은 자사 전동킥보드처럼 자체 개발한 배터리를 사용한다. 배터리 탈착·교환 방식이기 때문에 기존 운영 구조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김상훈 씽씽 대표는 “1인 중단거리 이동을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로 전동킥보드가 전부는 아니다”라면서 “향후 공유킥보드를 넘어 다양한 개인형 이동수단을 선보여 생활 이동의 혁신을 보여줄 것”이라 말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