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이준석, SBS서 첫 TV 토론..방역 · 추경 등 두고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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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오늘(21일) 첫 TV 토론 맞대결을 벌입니다.
두 대표는 앞서 지난 12일 여의도 만찬 회동에서 TV 토론을 하기로 뜻을 모았고, 오늘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서 첫 토론에 나서게 됐습니다.
두 대표의 토론은 SBS TV 뉴스와 SBS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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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오늘(21일) 첫 TV 토론 맞대결을 벌입니다.
두 대표는 오후 2시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75분 동안 추가경정예산안과 K-방역 책임론, 통일부·여가부 폐지론,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사건, 대일 외교 등을 놓고 토론을 벌입니다.
여야 정당 대표가 TV 토론에서 맞대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두 대표는 앞서 지난 12일 여의도 만찬 회동에서 TV 토론을 하기로 뜻을 모았고, 오늘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서 첫 토론에 나서게 됐습니다.
당시 송영길 대표는 "TV 토론에 나가서 새로운 여야의 모습을 보여주자는 공감대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두 대표는 공직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통상 하는 방식의 주도권 토론도 진행하는데, 시청자로부터 압박 질문을 받는 코너도 마련돼 있습니다.
두 대표에 대한 질문은 SBS 유튜브 커뮤니티와 SBS 인스타그램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두 대표의 토론은 SBS TV 뉴스와 SBS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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