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11명 몸값만 5400억원'..초호화 스페인 축구대표팀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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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스페인 대표팀의 화려한 스쿼드가 몸값으로도 증명됐다.
24세 이하라는 연령 제한이 있는 올림픽 축구이지만 스페인 예상 라인업 11명의 시장가치를 합치면 4억유로(약 5414억원)나 된다.
스페인 22명 스쿼드 전체의 몸값은 5억6300만유로(약7620억원)로 선수단 시장가치 2위 브라질(3억6370만유로·4923억원)보다도 훨씬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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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스페인 대표팀의 화려한 스쿼드가 몸값으로도 증명됐다. 24세 이하라는 연령 제한이 있는 올림픽 축구이지만 스페인 예상 라인업 11명의 시장가치를 합치면 4억유로(약 5414억원)나 된다.
독일의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0일(현지시간) 스페인 올림픽 대표팀의 예상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에는 페드리(바르셀로나)를 중심으로 미켈 오야르사발(레알 소시에다드), 파우 토레스(비야레알), 아센시오(레알 마드리드) 등 스페인 축구대표팀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펄펄 날고 있는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또한 우나이 시몬(아틀레틱 빌바오), 에릭 가르시아(바르셀로나), 다니 올모(라이프치히) 등 지난 여름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유로) 2020에 나선 주축들도 다수 포함됐다.
스페인 22명 스쿼드 전체의 몸값은 5억6300만유로(약7620억원)로 선수단 시장가치 2위 브라질(3억6370만유로·4923억원)보다도 훨씬 높다.
최근 몸값이 급상승한 페드리는 8000만유로(약 1080억원)의 시장가치를 품고 있다. 이번 대회에 나서는 모든 축구선수들 중 가장 높다.
대부분의 유럽 팀들이 주축 선수들을 올림픽에 차출하지 못한 반면 스페인은 최근 상승세인 선수들을 대거 대표팀에 발탁, 전력을 강화한 결과다.
이런 데이터를 바탕으로 영국 베팅업체 '패디파워'는 스페인의 금메달 확률을 1위로 꼽기도 했다.
한편 스페인은 아르헨티나, 호주, 이집트와 함께 C조에 속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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