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정부, 소말리아 테러조직 첫 공습.."민간인 사상자 없어"

김정우 기자 2021. 7. 2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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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조 바이든 행정부 들어 처음으로 소말리아에서 알카에다 계열 테러조직 알샤바브에 대해 드론을 이용한 공습을 감행했습니다.

신디 킹 미 국방부 대변인은 미군 아프리카사령부가 소말리아 정부와 협력해 수도 모가디슈 북동쪽 700㎞ 지점인 갈카요 지역 인근에 한 차례 공습을 감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킹 대변인은 "알샤바브와 소말리아군 간 교전이 이어지고 있어 평가가 진행 중이지만, 이번 공습에 대한 사령부 초기 평가로는 민간인 사상자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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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조 바이든 행정부 들어 처음으로 소말리아에서 알카에다 계열 테러조직 알샤바브에 대해 드론을 이용한 공습을 감행했습니다.

신디 킹 미 국방부 대변인은 미군 아프리카사령부가 소말리아 정부와 협력해 수도 모가디슈 북동쪽 700㎞ 지점인 갈카요 지역 인근에 한 차례 공습을 감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킹 대변인은 이번 공습이 알샤바브 이슬람 무장세력을 겨냥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킹 대변인은 "알샤바브와 소말리아군 간 교전이 이어지고 있어 평가가 진행 중이지만, 이번 공습에 대한 사령부 초기 평가로는 민간인 사상자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미군의 소말리아 테러조직 공습은 바이든 대통령 취임 하루 전인 1월 19일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사진=위키피디아 제공, 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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