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개인정보를 온전히 당신의 것으로 - 보안 스타트업, 스파이스웨어 [혁신, 스타트업을 만나다]

엄정한 특허법인 BLT 파트너 변리사 2021. 7. 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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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개인정보가 돈이 되는 시대이다.

데이터 3법 개정으로 인해 개인정보의 활용가능한 범위가 크게 확장되었으며, 이로 인해, 개인정보의 가치가 증가하고 있다. 개인정보의 가치가 올라감에 따라 클라우드 내의 막대한 개인정보에 대한 탈취시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권리 침해에 대한 우려 역시 증가하고 있다. 다만, 클라우드 보안 기술의 적용속도가 기업들의 클라우드 도입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한국 스타트업이 ‘스파이스웨어’다.

스파이스웨어는 클라우드 내에서 개인정보가 수집, 관리, 활용, 파기되는 과정인 개인정보 라이프사이클 전체에 걸쳐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관리하는 개인정보 데이터의 보안성을 보장하는 솔루션(Spiceware on Cloud)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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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존의 개인정보 보안 솔루션들은 대부분 클라우드에서 구현된 기업의 DB나 WAS(웹어플리케이션서버)에 설치되는 방식이며, 이로 인해, 솔루션을 기업의 DB나 WAS에 맞춰 세팅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반면에, 스파이스웨어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개인정보 필터기술은 기업의 DB나 WAS를 분석하거나 수정할 필요없이 평균 1일 이내에 도입 가능할 정도로 호환성이 뛰어나다. 즉, 개인정보 보안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의 보안 솔루션을 1일 이내로 제공해줄 수 있다.

스파이스웨어의 보유 솔루션은 개인정보 필터가 사용자의 요청이나 DB로의 쿼리로부터 개인정보를 필터링하고 이를 암호화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머신러닝을 이용해 암호화가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필터링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랜덤시그니쳐코드를 활용하여 양자내성을 강화한 개인정보 암호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스파이스웨어의 솔루션은 수집된 개인정보를 중요도에 따라 자동으로 식별/분류하고 분류별로 설정된 개인정보 보호 모델에 따라 가명/익명처리하여 개인정보를 완벽히 보호함과 동시에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시킨다. 이외에도, 스파이스웨어의 솔루션은 사용자의 기록을 암호화하여 관리하고 이를 분석하여 이상행위를 탐지하는 접속기록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개인정보를 효율적인 분리보관 및 파기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처럼, 스파이스웨어는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호환성이 뛰어나고 개인정보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기술을 자체 확보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견고하게 구축하고 있다.

스파이스웨어의 기술력은 가시적인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2020년 6월 Pre-A 시리즈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였으며, 2020년 8월에는 중소기업벤처부의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또한, 솔루션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8년 6월 AWS(아마존웹서비스)와 파트너쉽을 체결했고, 2019년 6월에 베스핀 글로벌(Bespin global)과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네이버 클라우드, Koscom 등 국내 선도사들과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이처럼, 스파이스웨어는 창업 3년만에 클라우드 보안분야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클라우드 보안 분야 IP-R&D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등, 현재 보유하고 있는 양자내성암호화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가고 있는 만큼, 양자 컴퓨팅 시대에서 철저한 개인정보 보안을 제공해줄 수 있는 제품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한다.

■엄정한 변리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를 졸업한 후 코스닥 기업에서 프로그래밍 및 사업개발을 담당했다.

20대 초반부터 세 번의 창업을 하였으며 현재 약 800개 이상의 스타트업 기업 및 기술창업 기업들을 고객으로 하는 BLT 특허법률사무소의 대표 변리사로 재직 중이다. 20여 회 이상의 엔젤투자를 진행한 활동을 토대로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공인 액셀러레이터인 ‘컴퍼니비’를 창업해 역량있는 스타트업들을 돕고 있다. 현재까지 40여 개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저서로 ‘특허로 경영하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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