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대통령 암살 연루 경찰관 3명 체포.."주범은 안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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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브넬 모이즈 대통령 암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아이티 경찰이 추가 용의자로 경찰관 등을 체포했습니다.
레옹 샤를 아이티 경찰청장은 모이즈 대통령 암살 용의자로 4명을 더 체포했다며, 이중 최소 3명은 경찰이라고 말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수사당국은 모이즈 대통령의 사저 경비가 쉽게 뚫린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고위급 경찰관들을 구금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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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브넬 모이즈 대통령 암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아이티 경찰이 추가 용의자로 경찰관 등을 체포했습니다.
레옹 샤를 아이티 경찰청장은 모이즈 대통령 암살 용의자로 4명을 더 체포했다며, 이중 최소 3명은 경찰이라고 말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샤를 청장은 체포된 경찰관들의 계급은 공개하지 않은 채 "범인들이 경찰 내부에 침투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수사당국은 모이즈 대통령의 사저 경비가 쉽게 뚫린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고위급 경찰관들을 구금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모이즈 대통령은 지난 7일 새벽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사저에서 괴한들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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