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무한도전' 마지막회 못 봐..정형돈·노홍철과 같이 인사하고파"(옥문아들)

이해정 2021. 7. 20.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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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준하가 '무한도전' 마지막회를 아직 못 봤다고 말했다.

이날 정준하는 '무한도전' 마지막 회를 아직도 못 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준하는 "눈물 흘리는 모습도 못 보겠고 그때 당시 종영 소식이 믿기지 않았다. 믿고 싶지도 않았다"며 "그런 마음 때문에 자꾸만 눈물이 나더라"고 털어놨다.

정준하는 "형돈이, 홍철이랑 같이 못 한 게 마음이 아프다. 다 같이 모여 마지막 인사를 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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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무한도전' 마지막회를 아직 못 봤다고 말했다.

7월 2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개그맨 정준하가 출연했다.

이날 정준하는 '무한도전' 마지막 회를 아직도 못 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준하는 "눈물 흘리는 모습도 못 보겠고 그때 당시 종영 소식이 믿기지 않았다. 믿고 싶지도 않았다"며 "그런 마음 때문에 자꾸만 눈물이 나더라"고 털어놨다.

특히 정준하는 "마지막으로 박명수와 설악산 등산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부터 눈물이 난다"고 했다.

정준하는 "형돈이, 홍철이랑 같이 못 한 게 마음이 아프다. 다 같이 모여 마지막 인사를 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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