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딜레마 - 박민희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김성후 기자 2021. 7. 20.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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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문기자인 저자가 14년의 취재와 연구를 집약한 현대 중국에 대한 보고서다.
친중도 혐중도 아닌 눈으로, 현대 중국체제가 직면한 딜레마를 직시한다.
또 위구르인 라힐라 다우트, 인권변호사 왕취안장, 기업가 마윈, 런정페이 등을 통해 시민사회와 시장경제가 체제에 영합하고 저항하는 방식을 설명한다.
이 책은 '열전'의 형식을 빌려 현대 중국을 입체적으로 해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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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새로 나온 책]
중국 전문기자인 저자가 14년의 취재와 연구를 집약한 현대 중국에 대한 보고서다. 친중도 혐중도 아닌 눈으로, 현대 중국체제가 직면한 딜레마를 직시한다. 왕후닝 정치국 상무위원, 자오리젠 외교부 대변인, 류허 부총리 등 공산당 핵심 관리들을 통해 체제를 유지하는 논리를 분석한다. 또 위구르인 라힐라 다우트, 인권변호사 왕취안장, 기업가 마윈, 런정페이 등을 통해 시민사회와 시장경제가 체제에 영합하고 저항하는 방식을 설명한다. 이 책은 ‘열전’의 형식을 빌려 현대 중국을 입체적으로 해부하고 있다. 한겨레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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