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까지 이미 1,681명 '최다기록'..1,800명 안팎 예상
권남기 2021. 7. 20. 23:19
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또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오늘(20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68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천157명보다 524명 많은 것이며, 국내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확산 추세로 볼 때 내일(21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1천8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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