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유명사찰 승려 10여명, 한밤 술자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해남 한 유명 사찰의 승려들이 방역수칙을 어기고 술 파티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해남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해남군 한 사찰 소유의 숙박시설에서 승려 10여명이 술과 음식을 먹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승려들은 술과 음식을 먹고 있었으며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남군은 신고 내용을 토대로 현장 조사를 해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과태료 등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전남 해남 한 유명 사찰의 승려들이 방역수칙을 어기고 술 파티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해남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해남군 한 사찰 소유의 숙박시설에서 승려 10여명이 술과 음식을 먹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9일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한 행정명령이 시작된 첫날이다.
승려들은 술과 음식을 먹고 있었으며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남군은 신고 내용을 토대로 현장 조사를 해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과태료 등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휘발유 1500원대 진입...10주째 하락한 주유소 기름값
- "박지윤·최동석 정신 차리세요"…이혼전문 변호사의 쓴소리
- "우크라 격전지서 북한 장교 6명 사망"
- 전남대 수의대생, SCI급 국제학술지 논문 발표
- 방문객 눈높이 안 맞는 ‘청원생명축제’ 동네잔치 전락
- 이스라엘 '아이언돔' 뚫렸다…이란 미사일 24발 공군기지 등 때려
- "치맥 배달 못 합니다"…배달앱 3사, '불꽃축제' 인근 배달 제한
- 이재명 "선거 못 기다리겠으면 도중에 끌어내려야"
- 완성차 업계, 캐즘 극복 위해 전기차 할인 경쟁 시작
- '尹 멘토' 신평 변호사, "김건희 여사 사과는 탄핵정국 조성의 트리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