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중국고미술, 승산당 특별 전시회 개최

김희경 2021. 7. 20. 22: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유일의 중국고미술 갤러리인 J.P중국고미술(대표 김대윤)이 승산당(昇山堂) 박영종 컬렉션 전시를 개최한다.

 중국 민국시기 초대 수상인 탕샤오이의 컬렉션 청 강희 청화관요와 글로벌 중국고미술 전문가 벤 젠슨의 북송 정요 등 한국에서 만나보기 힘든 작품들도 함께 전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의 중국고미술 갤러리인 J.P중국고미술(대표 김대윤)이 승산당(昇山堂) 박영종 컬렉션 전시를 개최한다.

다음달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선 승산당의 중국 명 시대와 청 시대 도자기와 옥기 20여점이 소개된다. 중국 민국시기 초대 수상인 탕샤오이의 컬렉션 청 강희 청화관요와 글로벌 중국고미술 전문가 벤 젠슨의 북송 정요 등 한국에서 만나보기 힘든 작품들도 함께 전시된다. 영국 황실과 미국 록펠러 가문 등의 컬렉션을 도운 로저 케버른이 소장했던 작품들까지 만나볼 수 있다.

J.P중국고미술은 2018년부터 중국고미술 전문가들을 초청해 왔다. 지난해엔 코로나19 확산에도 업계 최초로 영국 현지와 연결해 쌍방향 비대면 감정을 진행했다. 최근엔 압구정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김대윤 J.P중국고미술 관장은 "중국고미술에 대한 새로운 생각과 올바른 컬렉션의 청사진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소더비, 크리스티 등 경매회사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보다 많은 출품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