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멜라, 8년 만에 토트넘 떠난다! 세비야와 '스왑딜' 마무리

서재원 기자 입력 2021. 7. 2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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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드디어 에릭 라멜라를 처분할 수 있을까.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이자 이탈리아 출신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토트넘과 세비야가 새로운 스왑딜을 마무리하고 있다"라며 "라멜라가 세비야로, 브라이언 힐이 토트넘으로 간다"라고 전했다.

라멜라는 2013년 토트넘으로 이적 후 늘 아쉬움의 대상이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체제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토트넘에서 라멜라는 방출 1순위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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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 라멜라가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전망이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드디어 에릭 라멜라를 처분할 수 있을까.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이자 이탈리아 출신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토트넘과 세비야가 새로운 스왑딜을 마무리하고 있다”라며 “라멜라가 세비야로, 브라이언 힐이 토트넘으로 간다”라고 전했다.

라멜라는 2013년 토트넘으로 이적 후 늘 아쉬움의 대상이었다. 2014-15시즌과 2015-16시즌엔 그나마 주전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지만, 이후 손흥민에게 밀려 주로 교체 자원으로 활용됐다.

라멜라의 문제는 끝없는 부상이었다. 8년 동안 토트넘 소속으로 있으면서, 연이은 부상에 고통받았다. 무언가 보여주려고 할 때마다 부상이 따라왔고, 그를 향한 토트넘 팬들의 인내심도 한계에 다다랐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체제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토트넘에서 라멜라는 방출 1순위로 평가됐다. 방출 리스트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고, 결국 토트넘을 8년 만에 떠나는 분위기다.

로마노는 “영구 이적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다. 세비야는 거래의 일부로 2500만 유로를 추가로 받게 된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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