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코로나19 신규 확진 사상 최다..하루 2만7천 명 감염

김정우 기자 2021. 7. 2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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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상 최다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란 보건부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7천44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전까지 일간 최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4월 20일 2만5천492명이었습니다.

사망자는 지난 24시간 동안 250명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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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상 최다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란 보건부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7천44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전까지 일간 최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4월 20일 2만5천492명이었습니다.

사망자는 지난 24시간 동안 250명이 발생했습니다.

이란 방역당국은 델타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자 6일간 모든 관공서를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또, 수도 테헤란을 포함한 166개 도시를 코로나19 최고 심각 단계인 '적색경보' 지역으로 지정하고 지역 간 이동을 금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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