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하 코로나 위험없어" 미 극우의원 트위터 일시 정지

김정우 기자 2021. 7. 20. 2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에 대한 허위 정보를 트위터에 올린 미국 공화당 의원의 트위터 계정이 일시 정지됐습니다.

트위터 관계자는 "트위터 규정 중 코로나19 허위 정보 정책을 위반한 계정에 단속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습니다.

트위터는 코로나19에 대해 거짓이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정보를 공유할 경우 계정 이용을 제한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 대한 허위 정보를 트위터에 올린 미국 공화당 의원의 트위터 계정이 일시 정지됐습니다.

뉴욕타임스(NYT)와 BBC방송 등에 따르면 트위터는 조지아주(州) 공화당 하원의원인 마저리 테일러 그린의 계정을 12시간 동안 읽기 전용 모드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트위터 관계자는 "트위터 규정 중 코로나19 허위 정보 정책을 위반한 계정에 단속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습니다.

트위터는 코로나19에 대해 거짓이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정보를 공유할 경우 계정 이용을 제한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린 의원은 앞서 두 차례 트윗에서 "65세 이하면서 비만이 아닌 성인은 코로나19가 위험하지 않기 때문에 군(軍)에 백신접종을 강제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트위터 캡쳐, 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