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시까지 '역대 최다' 1,681명 확진..내일 1천800명 안팎 전망

김덕현 기자 2021. 7. 20. 2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또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오늘(20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1천681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확산 추세로 볼 때 내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1천8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또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오늘(20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1천681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어제 같은 시간에 집계된 1천157명보다 524명 더 많은 수치인데, 국내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기존 최다 기록은 지난 14일 발표된 1천614명으로, 일주일 만에 이를 넘어선 겁니다.

확산 추세로 볼 때 내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1천8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