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상모리 방파제서 20대 파도 휩쓸려 실종

우장호 2021. 7. 2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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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해안가 방파제 인근에 서 있던 20대 남성이 파도에 휩쓸려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7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방파제 인근에서 20대 중반의 남성 A씨가 파도에 휩쓸려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 특공대, 구조대 등 가용세력을 총동원해 A씨가 추락한 해상 인근을 수색 중이다.

해경은 야간에도 A씨를 찾는데 가용 세력을 모두 동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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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가용 수색자원 총동원해 수색 중
ⓒ서귀포해양경찰서 *재판매 및 DB 금지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서귀포 해안가 방파제 인근에 서 있던 20대 남성이 파도에 휩쓸려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7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방파제 인근에서 20대 중반의 남성 A씨가 파도에 휩쓸려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 특공대, 구조대 등 가용세력을 총동원해 A씨가 추락한 해상 인근을 수색 중이다.

해상에는 현재 초속 8~10m의 바람이 불고 있고, 2.0~2.5m의 너울성 파도가 일고 있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야간에도 A씨를 찾는데 가용 세력을 모두 동원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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