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KBS 이사 55명·방문진 이사 22명 지원..7일간 지원서 공개

박정양 기자 2021. 7. 2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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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공사(KBS)와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이사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KBS 이사는 55명, 방문진 이사는 22명이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어 21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후보자들의 지원서를 인터넷 홈페이지(kcc.go.kr)에 공개하고, 국민들로부터 후보자들에 대한 의견과 질의를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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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20일 오후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구글 갑질방지법'(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말하고 있다. 2021.7.2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공사(KBS)와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이사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KBS 이사는 55명, 방문진 이사는 22명이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방통위는 지난 지난 7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2주간 지원서를 받아왔다. 이어 21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후보자들의 지원서를 인터넷 홈페이지(kcc.go.kr)에 공개하고, 국민들로부터 후보자들에 대한 의견과 질의를 접수한다.

이는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면접심사를 통해 방통위 상임위원들이 국민을 대신해 질의하고 주요 질의등답 내용을 공개하는 등 국민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한 것이다.

방통위는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방송법과 방송문화진흥법에서 정한 결격사유 확인과 면접심사 등을 거친 후 방통위 전체회의에서 KBS이사 추천과 방문진 이사 임명을 의결할 계획이다.

pj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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