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새 외국인 선수 옐레나 입국 "V리그는 나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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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KGC인삼공사의 새 외국인 선수 옐레나 므라제노비치가 입국했다.
KGC인삼공사는 20일 "KOVO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3순위로 KGC인삼공사 지명을 받은 엘레나가 지난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옐레나는 사상 최초로 유로대회 본선에 진출한 보스니아 대표팀의 호출을 거부하고 KGC인삼공사에 합류했을 만큼 V리그 적응을 향한 의지가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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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여자 프로배구 KGC인삼공사의 새 외국인 선수 옐레나 므라제노비치가 입국했다.
KGC인삼공사는 20일 "KOVO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3순위로 KGC인삼공사 지명을 받은 엘레나가 지난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엘레나는 "V리그는 나의 큰 꿈 중에 하나였다. 새로운 경험과 새로운 배구를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한국 팬들을 만날 생각에 기쁘고 설렌다"고 기대를 표했다.
옐레나는 사상 최초로 유로대회 본선에 진출한 보스니아 대표팀의 호출을 거부하고 KGC인삼공사에 합류했을 만큼 V리그 적응을 향한 의지가 강하다.
엘레나는 자가 격리 기간 동안 구단이 제공한 프로그램에 맞춰 홈 트레이닝을 진행한 뒤 오는 30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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