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옵티머스, 서민들에 막대한 피해..항소 검토"

원종진 기자 2021. 7. 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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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대 펀드 사기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옵티머스자산운용 김재현 대표 등에 대해 검찰이 항소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허선아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 대표에게 징역 25년과 벌금 5억원을 선고하고 751억7천500만 원의 추징을 명령했습니다.

징역형 외에도 이  씨는 벌금 3억 원과 추징금 51억 7천500만 원, 윤 씨는 벌금 2억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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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대 펀드 사기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옵티머스자산운용 김재현 대표 등에 대해 검찰이 항소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다수의 선량한 서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발생시킨 피고인들에게 범죄에 상응하는 합당한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판결문을 면밀히 분석해 항소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허선아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 대표에게 징역 25년과 벌금 5억원을 선고하고 751억7천500만 원의 추징을 명령했습니다.

옵티머스 2대 주주인 이동열 씨와 이사 윤석호 씨는 각각 징역 8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징역형 외에도 이  씨는 벌금 3억 원과 추징금 51억 7천500만 원, 윤 씨는 벌금 2억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원종진 기자be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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