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배구대표팀 일본 입성..김연경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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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을 사흘 앞둔 오늘(20일) 주장 김연경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일본에 입성했습니다.
김연경은 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 등 입국 절차가 생각보다 오래 걸렸는데 무사히 도착해 다행"이라며 "그동안 휴식 없이 올림픽을 준비했고 국제배구연맹 발리볼네이션스리그를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해 이전 경기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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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을 사흘 앞둔 오늘(20일) 주장 김연경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일본에 입성했습니다.
김연경은 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 등 입국 절차가 생각보다 오래 걸렸는데 무사히 도착해 다행"이라며 "그동안 휴식 없이 올림픽을 준비했고 국제배구연맹 발리볼네이션스리그를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해 이전 경기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개회식 대표팀 기수이자 한국 선수단 주장으로 선임된 김연경은 "중요한 역할을 맡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를 겪는 국민들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여자배구대표팀은 오는 25일 A조 조별리그 첫 경기 브라질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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