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 신고리 4호기 재가동 승인

UBC 2021. 7. 2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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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늘(20일) 지난 5월 29일 설비 화재로 가동 중단됐던 신고리원전 4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폭염에 따른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리자, 당초 일정보다 일주일 가량 앞당겨진 것으로, 신고리 4호기는 내일부터 가동에 들어가 전력을 일부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탈핵 울산시민 공동행동은 "정부가 전력 공급난 해소를 위해 재가동을 앞당기기보다는 원전 안전성 확보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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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늘(20일) 지난 5월 29일 설비 화재로 가동 중단됐던 신고리원전 4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폭염에 따른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리자, 당초 일정보다 일주일 가량 앞당겨진 것으로, 신고리 4호기는 내일부터 가동에 들어가 전력을 일부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탈핵 울산시민 공동행동은 "정부가 전력 공급난 해소를 위해 재가동을 앞당기기보다는 원전 안전성 확보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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