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요금 없다며"..中 아파트서 5시간 동안 심야 패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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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충칭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주민 수천 명이 몰려나와 용역업체 경비원들과 활극을 방불케 하는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중국 충칭의 1만 5천 세대 규모의 대형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부동산업체가 고용한 용역 인력과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입니다.
부동산 업체가 아파트 주차장을 다른 회사에 팔아넘겼고 주차장 소유 업체는 주민들에게 매월 주차료로 270위안, 우리 돈 4만7천 원 정도를 내라고 일방적으로 통보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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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충칭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주민 수천 명이 몰려나와 용역업체 경비원들과 활극을 방불케 하는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아파트 심야 패싸움'입니다.
깜깜한 밤, 아파트 단지 내에 셀 수 없이 많은 사람이 모였습니다.
중국 충칭의 1만 5천 세대 규모의 대형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부동산업체가 고용한 용역 인력과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입니다.
충돌은 오후 7시에 시작해 자정까지 5시간가량 이어졌는데, 갑자기 생긴 주차 요금이 원인이었습니다.
부동산 업체가 아파트 주차장을 다른 회사에 팔아넘겼고 주차장 소유 업체는 주민들에게 매월 주차료로 270위안, 우리 돈 4만7천 원 정도를 내라고 일방적으로 통보한 겁니다.
주차료를 내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입주한 주민들은 크게 반발하면서 경찰까지 투입됐고 진압 과정에서 수십 명이 체포되고 다쳤습니다.
누리꾼들은 "역시 대륙은 패싸움 스케일도 어마어마하네요", "패싸움한다고 해결될 일은 아니죠. 스마트하게 법적으로 합의 보시길~"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RFA_chin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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