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소신발언의 대가' 리처드 제퍼슨이 본 릴라드 트레이드 루머

조태희 2021. 7. 2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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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발언의 대가 리처드 제퍼슨(41)이 데미안 릴라드와 포틀랜드의 미래에 대한 예측을 내놨다.

현재 리그에서 떠돌고 있는 트레이드 루머 중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은 슈퍼스타 데미안 릴라드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져스의 동행여부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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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발언의 대가 리처드 제퍼슨(41)이 데미안 릴라드와 포틀랜드의 미래에 대한 예측을 내놨다.

현재 리그에서 떠돌고 있는 트레이드 루머 중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은 슈퍼스타 데미안 릴라드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져스의 동행여부일 것이다. 수많은 추측이 난무했지만 릴라드와 닐 올세이 포틀랜드 단장이 직접해명에 나서며 루머를 잠재웠다.

이에 대해 NBA 평론가 리처드 제퍼슨(41)은 20일(한국시간) ESPN NBA토크쇼 ‘더 점프’에 출연해 “(데미안) 릴라드는 현재 팀에 중요한 위치에 있다. 따라서 그는 구단에 본인이 원하는 코치진과 선수영입을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지난 6월 26일 포틀랜드의 새 감독으로 천시 빌럽스가 선임됐다. 빌럽스는 평소에도 릴라드와 막역한 사이로 잘 알려져 있다. 제퍼슨은 이를 두고 다음과 같은 말을 한 것으로 보인다.

말을 이어간 제퍼슨은 “내가 30년 동안 농구를 보면서 예측하건데 릴라드는 포틀랜드와의 계약을 마무리 짓지 않을 것이다. 내 사견으로 그는 구단에게 1년 더 말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바뀌지 않는다면 릴라드는 떠날 것이다”며 릴라드의 차기 시즌 트레이드 하지 않을 것을 말하면서 동시에 내후년에도 성적이 나지 않는다면 팀을 떠날 것을 시사했다.
릴라드는 슈퍼팀이 유행처럼 자리잡은 리그 흐름 속에서 오직 하나의 프랜차이즈를 고수하는 슈퍼스타다. 그러나 포틀랜드는 릴라드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플레이오프 1라운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올해로 데뷔 9년차를 맞이한 릴라드는 여전히 우승이 목마르다. 과연 포틀랜드는 릴라드의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을까.

릴라드와 포틀랜드의 계약은 2024-2025시즌까지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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