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안산, 대구에서 뛴 'J리그 출신' 골키퍼 문경건 영입

허인회 기자 입력 2021. 7. 2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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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가 대구FC에서 뛴 골키퍼 문경건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안산은 20일 문경건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J리그에서 3시즌을 보내며 17경기에 출전한 문경건은 2021년 대구FC로 이적해 지난 3월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문경건은 "부상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안산에서 나를 믿고 손을 내밀어주셨다. 너무 감사드린다. 안산에서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승격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안산의 골문을 지키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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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안산그리너스가 대구FC에서 뛴 골키퍼 문경건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안산은 20일 문경건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문경건은 청소년 시절 한국 축구가 주목하는 차세대 골키퍼로 성장했다. 광운대 시절 동나이대 최고 기량으로 평가받으며 J1리그(일본) 오이타 트리니타(당시 J2)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J리그에서 3시즌을 보내며 17경기에 출전한 문경건은 2021년 대구FC로 이적해 지난 3월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데뷔전에서 정확한 롱패스와 침착한 수비 조율로 팀에 안정감을 보탠 바 있다.


문경건은 187cm, 82kg의 체격을 지니고 있다. 안산은 "공중볼 장악 능력과 킥력, 빌드업 능력이 뛰어나 전술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문경건은 "부상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안산에서 나를 믿고 손을 내밀어주셨다. 너무 감사드린다. 안산에서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승격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안산의 골문을 지키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사진= 안산그리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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