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바꾼 올림픽 풍경.."메달 키스 안돼"

안희재 기자 2021. 7. 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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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올림픽 풍경이 예년과 여럿 달라집니다.

메달리스트들은 엄격한 방역 규칙에 따라 시상식 참석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하며 메달도 직접 자신의 목에 걸어야 합니다.

마스크를 코 아래로 내릴 경우 방역 수칙 위반 소지가 있는 만큼 시상식 단골 포즈인 '메달 깨물기'나 '메달 키스'는 이번 도쿄올림픽에서는 찾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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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올림픽 풍경이 예년과 여럿 달라집니다.

메달리스트들은 엄격한 방역 규칙에 따라 시상식 참석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하며 메달도 직접 자신의 목에 걸어야 합니다.

마스크를 코 아래로 내릴 경우 방역 수칙 위반 소지가 있는 만큼 시상식 단골 포즈인 '메달 깨물기'나 '메달 키스'는 이번 도쿄올림픽에서는 찾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또 오는 23일 열리는 개회식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 관계자와 외교 사절 등 일부만 참석하며 통상 2시간 넘게 걸리던 선수단 입장도 한결 간소화될 전망입니다.

이밖에 대회 일정 대부분이 관중 없이 진행되며 일정을 마친 선수들은 신설된 규정에 따라 48시간 안에 선수촌을 떠나야 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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