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소식] 광주서 첫 상시 선별진료소 구축

천정인 2021. 7. 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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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상시 선별진료소 설치를 마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간이형태의 음압 텐트와 컨테이너를 활용한 선별진료소가 아닌 상시 선별진료소가 운영되는 것은 5개 자치구 가운데 처음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상시 선별진료소 설치를 통해 코로나19 및 각종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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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상시 선별진료소 [광주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광주 동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상시 선별진료소 설치를 마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간이형태의 음압 텐트와 컨테이너를 활용한 선별진료소가 아닌 상시 선별진료소가 운영되는 것은 5개 자치구 가운데 처음이다.

동구 상시 선별진료소는 국·시비 4억1천만원을 들여 보건소 1층 물리치료실을 리모델링했다.

양·음압 중앙제어시스템과 자동 환기, 냉난방 시스템을 갖추고 안내실과 진료실, 검체실, X-ray실, 의료 폐기물실 등의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의료진과 방문 검사자 모두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동구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폭염과 장마, 혹한 등 의료진들이 외부 기후에 영향을 받지 않는 환경이 구축된 만큼 업무 효율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 평상시에는 홍역, 결핵 등 호흡기 감염병 의심 환자를 진료·관리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상시 선별진료소 설치를 통해 코로나19 및 각종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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