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수도권 4단계 연장, 이번 주 상황 보고 판단"

송인호 기자 2021. 7. 2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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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오는 25일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확진자 규모가 감소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방역 당국이 평가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20일)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주까지가 수도권 4단계 거리두기 조치가 적용되는 기간"이라며 "아직 환자가 유의미하게 크게 감소하고 있지는 않지만, 노력한 결과들이 이번 주부터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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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오는 25일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확진자 규모가 감소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방역 당국이 평가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20일)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주까지가 수도권 4단계 거리두기 조치가 적용되는 기간"이라며 "아직 환자가 유의미하게 크게 감소하고 있지는 않지만, 노력한 결과들이 이번 주부터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번 주 상황을 면밀하게 관찰하면서 각 지자체, 전문가들과 거리두기 단계 조정 여부에 대해 논의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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