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영국 여행 피하라"..코로나 재확산에 경보 격상

정혜경 기자 2021. 7. 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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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을 이유로 영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두 달 만에 다시 가장 높은 수준인 4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와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이날 영국에 대한 여행경보 등급을 3단계에서 4단계로 격상하고 영국을 여행하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미국은 지난 5월 영국에 대한 여행경보 등급을 완화했지만 최근 영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하다고 보고 두 달 만에 다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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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을 이유로 영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두 달 만에 다시 가장 높은 수준인 4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와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이날 영국에 대한 여행경보 등급을 3단계에서 4단계로 격상하고 영국을 여행하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미국은 지난 5월 영국에 대한 여행경보 등급을 완화했지만 최근 영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하다고 보고 두 달 만에 다시 올렸습니다.

미국 정부는 인도네시아, 짐바브웨, 피지,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등 다른 4개국도 4단계로 올렸습니다.

미국인에 대한 국무부 여행경보는 일반적 사전주의, 강화된 주의, 여행재고, 여행금지 등 네 단계로 나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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