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 화상회의 개최 늘려..국제회의도 화상 참가"

안정식 기자 2021. 7. 20. 1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일부는 북한이 코로나19가 확산된 지난해부터 여러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 노동신문에서 여성동맹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는 보도가 있었다"면서 "북한은 지난해부터 여러 회의들을 화상으로 개최하는 동향이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북한이 "미국·중국 등과 양자로 화상회의를 하는 동향이 관측된 적은 아직 없지만, 다자회의 등에는 화상방식으로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이 코로나19가 확산된 지난해부터 여러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 노동신문에서 여성동맹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는 보도가 있었다"면서 "북한은 지난해부터 여러 회의들을 화상으로 개최하는 동향이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지난 13일 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와, 지난달 조선적십자회 대회, 지난 3월 도쿄올림픽 불참이 결정됐던 조선올림픽위원회 총회 등도 모두 화상회의로 개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북한이 "미국·중국 등과 양자로 화상회의를 하는 동향이 관측된 적은 아직 없지만, 다자회의 등에는 화상방식으로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