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 화상회의 개최 늘려..국제회의도 화상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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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북한이 코로나19가 확산된 지난해부터 여러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 노동신문에서 여성동맹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는 보도가 있었다"면서 "북한은 지난해부터 여러 회의들을 화상으로 개최하는 동향이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북한이 "미국·중국 등과 양자로 화상회의를 하는 동향이 관측된 적은 아직 없지만, 다자회의 등에는 화상방식으로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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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북한이 코로나19가 확산된 지난해부터 여러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 노동신문에서 여성동맹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는 보도가 있었다"면서 "북한은 지난해부터 여러 회의들을 화상으로 개최하는 동향이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지난 13일 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와, 지난달 조선적십자회 대회, 지난 3월 도쿄올림픽 불참이 결정됐던 조선올림픽위원회 총회 등도 모두 화상회의로 개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북한이 "미국·중국 등과 양자로 화상회의를 하는 동향이 관측된 적은 아직 없지만, 다자회의 등에는 화상방식으로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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