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파문' 日 소마 공사 정기적 인사이동 형식으로 교체"

김영아 기자 2021. 7. 2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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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한일 관계 개선 노력을 부적절한 성적 표현을 사용해 폄훼한 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조만간 교체한다는 방침을 굳혔다고 마이니치신문이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소마 공사는 지난 15일 한국 기자와 대화 중 문 대통령과 관련해 부적절한 성적 표현을 사용한 것이 드러나 파문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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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한일 관계 개선 노력을 부적절한 성적 표현을 사용해 폄훼한 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조만간 교체한다는 방침을 굳혔다고 마이니치신문이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소마 공사의 교체는 '정기적 인사 이동'의 형식을 취하지만 한국 내 소마 공사에 대한 반발이 강해지는 것을 고려한 사실상의 경질로 보인다고 마이니치는 분석했습니다.

소마 공사는 지난 15일 한국 기자와 대화 중 문 대통령과 관련해 부적절한 성적 표현을 사용한 것이 드러나 파문이 일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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