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스폰서 기업 대표들, '개회식 불참' 움직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확산세 가운데 도쿄올림픽 스폰서 기업 대표들의 개회식 불참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최고위 스폰서인 도요타자동차에 이어 NTT와 NEC 등 일본 주요 기업들은 오는 23일 열릴 예정인 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와 대회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방역 대책으로 대부분 경기장의 무관중 원칙을 정했지만 스폰서 기업 대표는 일반 관중에 해당하지 않아 입장이 가능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 가운데 도쿄올림픽 스폰서 기업 대표들의 개회식 불참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최고위 스폰서인 도요타자동차에 이어 NTT와 NEC 등 일본 주요 기업들은 오는 23일 열릴 예정인 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와 대회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방역 대책으로 대부분 경기장의 무관중 원칙을 정했지만 스폰서 기업 대표는 일반 관중에 해당하지 않아 입장이 가능합니다.
스폰서 기업들은 표면적으로는 무관중 개최가 결정돼 참석이 부담스러워 하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올림픽 개최에 대한 일본 내 반대 여론이 강한 상황에서 소비자 반발을 불러일으킬 우려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가족여행 중 딸들 앞에서 아내 살해한 美 남성, 감옥서 최후
- 아기판다 푸바오가 돌잔치서 집은 것은 '행복' 의미하는 빵
- 모텔서 장애 여고생에 오물 뿌리고 알몸 폭행…10대 5명 기소
- 무주택자 주목해야 할 '사전 청약의 모든 것'
- 열 손가락 없이 히말라야 오른 불굴의 산악인 김홍빈
- 안보현, 유튜브 구독 채널 논란에 해명...“관리자의 실수”
- “차라리 바닥에서”…선수들 불만 터진 日 '골판지 침대'
- BTS 조롱한 DJ, 사과한다고 애국가 틀어놓고 한 짓
- 오픈카 안에 폭죽 던지더니 줄행랑친 의문의 차량
- 백신 예약 시스템 또 먹통…'새치기 예약법' 공유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