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고용주도성장' 돼야..주 52시간 강제 말아야"

백운 기자 2021. 7. 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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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오늘(20일) 오전 SNS에서 "복지는 현금 복지보다 일자리 복지로 전환해야 하고, 소득주도성장이 아닌 고용주도성장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의원은 "더이상 이재명식 포퓰리즘 일회성 현금 복지로 서민들을 유혹해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홍 의원은 "재개발·재건축이 위축되면서 건설 현장 일자리도 급격히 줄어든 지금 서민 일자리 복지는 더욱더 열악해지고 있다"며 '일자리 복지'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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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오늘(20일) 오전 SNS에서 "복지는 현금 복지보다 일자리 복지로 전환해야 하고, 소득주도성장이 아닌 고용주도성장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의원은 "더이상 이재명식 포퓰리즘 일회성 현금 복지로 서민들을 유혹해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정권 들어 서민 일자리가 급격히 감소하거나 없어진 것은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과 주 52시간 강제에 기인한 바가 크다"며 "서민경제 활성화에 심각한 역기능을 초래한다는 것이 증명된 이상, 시급히 개선해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홍 의원은 지난해 9월 주 52시간제와 최저임금제를 강제 규정이 아닌 권고 규정으로 바꾸고, 이를 지키는 작업장에 인센티브를 주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홍 의원은 "재개발·재건축이 위축되면서 건설 현장 일자리도 급격히 줄어든 지금 서민 일자리 복지는 더욱더 열악해지고 있다"며 '일자리 복지'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백운 기자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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