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정부 민원 누적 44만 건"

곽상은 기자 2021. 7. 2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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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해 1월 20일부터 1년 6개월 동안 코로나19와 관련해 정부에 접수된 민원이 44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범정부 민원분석시스템을 통해 국민신문고, 지자체 민원창구 등에 접수된 민원을 분석한 결과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권익위에 따르면 거리두기로 인한 불편사항과 각종 지원금, 코로나19 검사 및 백신 접종 관련 민원이 주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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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해 1월 20일부터 1년 6개월 동안 코로나19와 관련해 정부에 접수된 민원이 44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범정부 민원분석시스템을 통해 국민신문고, 지자체 민원창구 등에 접수된 민원을 분석한 결과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는 시기에 민원도 함께 증가하는 경향도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전체 민원 추이


권익위에 따르면 거리두기로 인한 불편사항과 각종 지원금, 코로나19 검사 및 백신 접종 관련 민원이 주를 이뤘습니다.

권익위 양종삼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사람들의 피로감이 상당히 쌓여 있다며 "국민의 불편을 줄여나가도록 관계기관을 독려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권익위 제공, 연합뉴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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