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발빼는 아프간 접경서 러 군사훈련..탈레반 겨냥한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군 철수에 따른 힘의 공백을 틈타 아프가니스탄에서 빠르게 세력을 확장하는 탈레반을 견제하기 위해 러시아가 내달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아프가니스탄 접경에서 합동군사훈련에 나선다.
알렉산드르 라핀 러시아 중부군관구 사령관은 19일(현지시간) 자국 취재진에 내달 5일부터 10일까지 아프가니스탄 국경에서 20㎞ 떨어진 타지키스탄의 하르브-마이돈 훈련장에서 군사 훈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미군 철수에 따른 힘의 공백을 틈타 아프가니스탄에서 빠르게 세력을 확장하는 탈레반을 견제하기 위해 러시아가 내달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아프가니스탄 접경에서 합동군사훈련에 나선다.
![16일(현지시간) 타지키스탄군이 아프가니스탄 접경에서 퍼레이드를 펼치는 모습. [타스=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7/20/yonhap/20210720095255082nkga.jpg)
알렉산드르 라핀 러시아 중부군관구 사령관은 19일(현지시간) 자국 취재진에 내달 5일부터 10일까지 아프가니스탄 국경에서 20㎞ 떨어진 타지키스탄의 하르브-마이돈 훈련장에서 군사 훈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타지키스탄·우즈베키스탄군도 참여한다.
라핀 사령관은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동맹국의 영토를 침범한 불법 무장세력을 격퇴하기 위한 훈련"이라고 설명했다.
훈련에 참여하는 병력 규모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타스는 전했다.
러시아는 타지키스탄 제201 기지에 주둔 중인 자국군과 중부군 관구 병력 등을 훈련에 동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201 기지는 러시아의 해외 최대 군사시설이다.
러시아는 미군 철수로 인한 아프가니스탄 정세 악화가 중앙아시아 지역에 혼란을 초래하고 자국 안보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 우려를 표시해왔다.
이고리 랴킨-프롤로프 타지키스탄 주재 러시아 대사는 최근 현지 일간 코메르산트와의 인터뷰에서 필요하다면 아프간 테러 조직의 공격적인 행동을 격퇴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제네바에서 열렸던 정상회담에서 아프가니스탄 문제와 관련해 논의한 바 있다.
코메르산트는 자체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가 미국에 타지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에 있는 자국 군사기지를 실용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고 19일 보도했다.
이와 같은 언론 보도에 대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여기서는 확인도 부인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미국-탈레반, 아프가니스탄 평화협정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7/20/yonhap/20210720095255203qaiz.jpg)
vodcast@yna.co.kr
- ☞ 두쌍의 쌍둥이 커플 한 집에서 동거…헷갈린 적은?
- ☞ 여혐 채널 등 구독…안보현, 유튜브 구독채널 논란 일자
- ☞ 조롱거리 전락한 선수촌 골판지 침대 '섹스 방지용이냐'
- ☞ 장애 여고생에 오물 뿌리고 알몸 폭행…10대 5명 기소
- ☞ "입 열 개라도 " 여성 사흘 감금ㆍ성폭행해놓고 선처 호소
- ☞ 고교생 도끼 살인사건에 싱가포르 '발칵'…모르는 사이
- ☞ 초등생 친딸 팔 부러뜨리고 라이터불 학대…성폭행까지
- ☞ 겨드랑이 다한증 시술받던 20대 여성 인플루언서 사망
- ☞ "살려주세요" 벽 사이 20cm 틈에 끼여 울부짖는 알몸 여성
- ☞ 495㎏ 지지대에 깔려…50대 하청 노동자 숨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임효준에서 린샤오쥔으로…오성홍기 달고 8년 만에 올림픽 복귀 | 연합뉴스
- 남편 중요 부위 절단…흉기로 찌른 50대 아내 징역 7년 | 연합뉴스
- 李, '장남 위장미혼' 부정청약 의혹에 "결혼 직후 깨진 상황"(종합) | 연합뉴스
- '최민희 딸 축의금 의혹' 강제수사…"딸이 직접 예약" 반박(종합2보) | 연합뉴스
- 유승민 딸 교수 임용 특혜 의혹…경찰, 인천대 압수수색(종합) | 연합뉴스
- 캄 경찰에 뒷돈주고 풀려난 로맨스스캠 부부…성형 후 도피생활 | 연합뉴스
- 옷 3만원 절도 무죄에 항소한 검찰…재판부 "기소할 거리 되나" | 연합뉴스
- 경찰, '北무인기 침투' 3명 출국금지…우리 군부대도 촬영(종합) | 연합뉴스
- 나나, 자택 침입 강도 무고죄로 고소…"모든 법적 조치할 것" | 연합뉴스
- [샷!] "카페에서 핸드크림 발랐다가 퇴장당했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