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차라리 바닥에서"..선수들 불만 터진 日 '골판지 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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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개막이 이제 사흘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대회 참가를 위해 선수촌에 입소한 선수들 사이에서 침대에 대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침대가 무너지는 상황에 대비해 바닥에서 자는 연습을 해야겠다", "도쿄에서 스트레스가 쌓여간다" 미국 육상선수 폴 첼리모는 자신의 트위터에 선수촌 골판지 침대 사진을 올리면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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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딱]
도쿄올림픽 개막이 이제 사흘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대회 참가를 위해 선수촌에 입소한 선수들 사이에서 침대에 대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침대가 무너지는 상황에 대비해 바닥에서 자는 연습을 해야겠다", "도쿄에서 스트레스가 쌓여간다" 미국 육상선수 폴 첼리모는 자신의 트위터에 선수촌 골판지 침대 사진을 올리면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뉴욕포스트 등 일부 외신은 "선수들 간의 사적 접촉을 금지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허술하게 만든 것 아니냐"고 지적하기도 했는데요, 불만이 쏟아지자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환경을 생각해 재활용이 가능한 골판지 침대를 제작했다"며 체중 200kg까지 견딜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일랜드 체조선수, 리스 맥클레너간은 골판지 침대 위에서 뛰는 모습을 공개하며 "겉보기에는 움직임이 격렬하면 무너질 것 같지만 이는 가짜 뉴스"라고 주장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올림픽 공식 트위터 계정도 맥클레너간의 트윗을 공유하며 "거짓 '설'을 밝혀준 것에 감사하다. 지속 가능한 침대는 튼튼하다"고 거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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