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바그다드 시장서 폭발.."최소 30여 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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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한 시장에서 폭발물이 터져 최소 10명이 숨졌습니다.
이라크 내무부는 현지시간 어제 오후 바그다드 동부 사드르시티 우헤일랏 시장에서 폭발물을 이용한 테러 공격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외신들은 현지 관리를 인용해 이번 폭발물 공격으로 최소 10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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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한 시장에서 폭발물이 터져 최소 10명이 숨졌습니다.
이라크 내무부는 현지시간 어제 오후 바그다드 동부 사드르시티 우헤일랏 시장에서 폭발물을 이용한 테러 공격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외신들은 현지 관리를 인용해 이번 폭발물 공격으로 최소 10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공격의 배후를 자처하는 세력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폭발은 이슬람 최대 명절인 희생제를 하루 앞두고 인파가 붐비는 시장에서 발생했습니다.
올해 이라크 도심에서 폭탄이 터진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이라크 군 당국은 테러범 추적에 나선 상태입니다.
앞서 지난 4월 15일에도 사드르시티 지역 시장에서 폭탄이 터져 4명이 숨졌고, 지난 1월에는 바그다드 중심부 시장에서 폭탄 조끼를 착용한 테러범 2명이 자폭테러를 감행했습니다.
당시 폭발로 32명이 숨지고 110명가량이 부상했습니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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