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꼬마, 트럭 운전하는데..아빠는 옆에서 '촬영 중'?

2021. 7. 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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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10살 꼬마 트럭 운전'입니다.

브라질의 고속도로를 달리는 트럭 한 대.

 그런데 운전대를 잡은 건 다름 아닌 10살 아이입니다.

아버지는 "누군가는 미쳤다고 할 테지만 난 아들에게 권총을 훔치도록 시키거나 마약을 권한 게 아니다"라면서, "대형 트럭을 끄는 아들은 나의 자랑이다"라는 황당한 말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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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10살 꼬마 트럭 운전'입니다.

브라질의 고속도로를 달리는 트럭 한 대. 그런데 운전대를 잡은 건 다름 아닌 10살 아이입니다.


앳된 모습의 아이는 운전석 끄트머리에 걸터앉아 겨우 페달을 밟고 있는데, 심지어 안전띠도 매지 않았습니다.

꽤 빠른 속도로 주행하고 있고 반대편 차선에서는 큰 화물차가 마주 오고 있어 더 위험했는데, 조수석에 앉은 아이 아버지, 이 모습을 방관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자랑스럽다는 듯 영상까지 찍고 있어서 더 논란입니다.


아버지는 "누군가는 미쳤다고 할 테지만 난 아들에게 권총을 훔치도록 시키거나 마약을 권한 게 아니다"라면서, "대형 트럭을 끄는 아들은 나의 자랑이다"라는 황당한 말을 내놨습니다.

이들 부자의 신원과 해당 영상이 정확히 어디에서 찍혔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걸 지금 자랑이라고 찍고 있다니… 부모 맞나요? 황당하다!”, “다른 사람의 목숨도 위험해지는 건데 부모가 범죄를 가르치고 있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qualificados_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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