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의 신' 양학선 일본 도착.."주사위는 던져졌다"

안희재 기자 2021. 7. 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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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남매' 양학선과 여서정이 도쿄 올림픽 출전에 앞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도마 금메달을 목에 건 뒤 우여곡절 끝에 9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서게 된 양학선은 "다리가 좀 불안한 면은 있지만, 주사위는 던져졌으니 밝게 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여서정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남자 도마 은메달리스트인 여홍철 경희대 교수의 딸로, 부녀 올림픽 출전이라는 기록과 함께 이번 올림픽 무대에 데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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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남매' 양학선과 여서정이 도쿄 올림픽 출전에 앞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양학선은 오늘(19일) 일본 나리타 국제공항에 도착해 "마지막 훈련까지 잘 마치고 왔다"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끝까지 준비해 실전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도마 금메달을 목에 건 뒤 우여곡절 끝에 9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서게 된 양학선은 "다리가 좀 불안한 면은 있지만, 주사위는 던져졌으니 밝게 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생애 첫 올림픽 무대를 맞이한 여서정도 "올림픽에 온 게 실감 나는 것 같다"며 "방역에도 힘쓰면서 집중해 자신감 있게 하겠다"고 힘줘 말했습니다.

여서정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남자 도마 은메달리스트인 여홍철 경희대 교수의 딸로, 부녀 올림픽 출전이라는 기록과 함께 이번 올림픽 무대에 데뷔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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