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제친 카카오게임즈, 임직원에 600주씩 스톡옵션 쏜다

윤지혜 기자 2021. 7. 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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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 흥행에 성공한 카카오게임즈가 임직원에게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정규직 임직원 360명에게 1인당 600주씩 총 21만6000주를 균등부여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9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앞으로도 지속 성장을 위해 같이 노력한 임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성과에 기여한 구성원들과는 결실을 나눌 수 있는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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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게임즈

신작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 흥행에 성공한 카카오게임즈가 임직원에게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정규직 임직원 360명에게 1인당 600주씩 총 21만6000주를 균등부여한다고 19일 공시했다. 행사가격은 이날 종가(8만4100원)보다 약 9% 저렴한 7만6700원이다. 직원들은 2년 뒤인 2023년 7월 19일부터 스톡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9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지난달 출시한 오딘이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형제를 제치고 모바일 게임 매출 1위에 올라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최근 무선통신기기 개발업체 세나테크놀로지를 인수하는 등 신사업도 확장세다.

카카오게임즈는 "앞으로도 지속 성장을 위해 같이 노력한 임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성과에 기여한 구성원들과는 결실을 나눌 수 있는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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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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