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태극 전사들, 일본 입성.."금 7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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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장인화 선수단장이 이끄는 우리나라 선수단 본진은 양궁 11명과 체조 10명, 탁구 9명, 펜싱 8명, 자전거 2명과 승마 1명에 본부 임원 28명을 더해 총 69명으로 꾸려졌습니다.
앞서 요트 대표팀에 이어 축구 대표팀이 일본에 입성했고, 경기 일정에 따라 종목별 선수들이 속속 일본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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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이 오늘(19일) 일본에 도착했습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장인화 선수단장이 이끄는 우리나라 선수단 본진은 양궁 11명과 체조 10명, 탁구 9명, 펜싱 8명, 자전거 2명과 승마 1명에 본부 임원 28명을 더해 총 69명으로 꾸려졌습니다.
수영과 배드민턴 대표팀은 다른 항공편을 통해 1시간가량 먼저 나리타 국제공항에 내렸습니다.
이 회장은 입국장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염려된다"면서도 "선수들이 그동안 훈련한 기량을 100% 발휘하도록 잘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요트 대표팀에 이어 축구 대표팀이 일본에 입성했고, 경기 일정에 따라 종목별 선수들이 속속 일본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 29개 종목에 354명을 파견한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7개 이상, 메달 순위 10위 이내 진입을 목표로 내걸고, 대회 개막 전날인 22일 남자 축구 뉴질랜드전을 시작으로 종목별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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